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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토리

철결핍성 빈혈 관리 위한 철분제 복용법!

by 건강영양스토리 2022. 5. 17.

 

앉았다가 일어나면 머리가 핑 돌고
가끔 의자에서 일어날 때면
현기증을 느꼈는데요.
요새 제대로 끼니를 안 챙겨서
먹어서 잠깐 그런가보다 했는데
철결핍성 빈혈이라는 걸 듣고
찾아봤더니 딱 제 얘기더라고요.

우리 몸에 흐르는 피에는 철분이
있다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그래서 피 흘릴 때 철 냄새가
나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 철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빈혈이니까 철분제로 이걸 
보충해줘야 조금이라도 건강이
좋아지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고심끝에 결정한 게
있는데 한 번 포스팅을 통해서
말씀드려볼까 해요.
시중에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종류들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도
딱 하나를 골라서 장기적으로
먹어야 하는 만큼 함부로 쉽게
골라선 안 되겠더라고요.

따질 것도 많고 확인해야 할 것도
있어서 제법 시간이 걸렸는데
제 케이스와 비슷하게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써볼까 해요.
제가 먹는 건 포뉴 철분이에요.
철분 흡수율도 높일 수 있고
몸에 나쁜 화학원료가 없어서
안전하겠더라고요.

 

일단 이 녀석은 유산균배양물에서
뽑아낸 자연유래 철분을 썼어요.
식물성 비헴철을 써서
흡수되는 정도를 높였더라고요.


철분제 복용법은 하루에 1정이며

한 번에 영양소 기준치 대비 200%를 채울 수가
있다고 하니까 철분이 부족하기 
쉬운 가임기 여성이나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 또는
저처럼 철결핍성 빈혈 기운이 있는
분들이 먹으면 좋겠어서 
선물용으로도 꼽아놔야겠다는 
아이디어가 스쳤어요.

 

 

철분은 동물성 철분인 헴철과
비동물성인 비헴철로 구분하는데
후자는 우리 몸에 철분이 모자라다
싶으면 흡수율이 올라가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비헴철을 썼다는 게
마음에 끌렸어요.

 

 

그리고 비타민C도 철분 흡수율을
올려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여기에는 인디안구스베리에서
유래한 비타민C가 부원료로
들어가 있었어요. 

이런 부원료를 화학성분 등으로
채워서 넣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다행히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가져다 썼다니까 안심이 됐어요.

 

 

제가 계속 흡수율을 말씀드리는데
그 이유는 만약에 철분이 제대로
몸에 흡수되지 않아서 장에
잔류하게 되면 산화작용이
일어나는데요. 

이 경우에는 소화불량, 변비 등에 
걸릴 수 있어 흡수가 원활한 걸 골라야 해요.
철결핍성 빈혈에 도움을 주는 것과
동시에 이런 부분도 신경써야
하는 이유예요.

 

 

부원료 얘기가 나왔으니 이것도
한 번 살펴보았는데요.
28가지 유기농 작물이 여기에
사용됐다고 하더라고요.
유기농이 좋다는 말은 이제 싱겁게
느껴지기도 하실텐데요.

하지만 이 단어를 쓰려면
최소한 3년 간은 제초제나 농약,
화학비료를 절대로 쓰지 않고
오로지 유기물이나 미생물로만
작물을 키우는 방식을 써야해요.

 

 

그게 끝인 게 아니라 원료부터
제조, 유통 과정까지 다 검증을
받아야 하는 일이에요.
일단 유기농 수식어가 붙기만 하면
적어도 우리가 안심은 하고 먹어도
되는구나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어떤 게 쓰였나 봤더니
과일채소는 15가지로 당근과
파슬리, 비트, 브로콜리 등이
들어가 있었어요.
채소는 녹차와 케일, 치커리 잎,
쑥갓잎 등 제가 평소에 쉽게
먹을 기회가 없는 것들이 많아서
이렇게라도 충족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합성부형제가 없다는 것도
착한 영양제라고 생각됐어요.

화학부형제는 가루를 뭉쳐 만든
타블렛이 손에 묻어나지 않도록
코팅을 입힐 때 쓰이는 건데요.
이산화규소나 스테아린산마그네슘
그리고 HPMC 등이 쓰여요.

 

 

여기에 특이한 맛이나 향,
색깔을 입히기 위해서 착색료나
인공감미료를 넣는데
이런 걸 넣지 않았다고
하는 걸 보니까 마음이 놓였어요.
가족 중에 현재 임신 중인 분이
계신데 걱정말고 먹으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뱃속에 아이를 품고 있는
임신부가 철분을 꼭 먹어야
채워줘야 하는 이유는 아기의
태반이 발달하고 태아가 크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철분이기
때문인데요. 임신하면 엄마 몸에
혈액양이 늘어나지만 정작
우리나라 임산부가 철을 섭취하는
평균 양은 권장량의 6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철결핍성 빈혈처럼
어지러운 임신부는 초기에
먹어주는 게 좋고 그게 아니라면
5개월정도에 먹기 시작해서 
분만 시까지 먹어주면 좋다고
한 병원의 조언을 본 적이 있어요.
임신 전에는 14mg만 먹음 되지만
임신 후에는 권장섭취량이 
24mg으로 불어나니까 얼마나
필요하게 되는지 와닿았어요.

그리고 혹시나 아이들이 호기심에
입에 넣을까봐 이중 안전마개가
씌워져 있고 완전밀폐용기가
쓰여서 빛과 수분에 노출되는 것도
확 줄였더라고요.

 

 

저는 철분제 복용법에 맞춰

하루에 1정씩 먹고 있는데요.

따라서 한 통에 총 두 달 분량으로

들어있다고 볼 수 있죠.


공복에 먹으면 속 쓰릴 수도 
있다길래 식탁에 올려두고
밥 먹은 다음에 먹고 있어요.

 

 

크기도 작아서 목에 걸리는 느낌도
안 나고 좋더라고요.
다른 데랑 비교해봐도 경제적인
동시에 부원료도 적합한 것으로
보여서 이걸 먹고 있는데요.

따라서 철결핍성 빈혈때문에

철분제를 알아보신다면 오늘 내용을

참고해보시길 바라요.

 

 

 

 

철분제 임산부 : 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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